채널A 제작본부 소속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채널A는 25일 “예방적 차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PD와 최장 2주 내 접촉한 회사 관계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채널A는 현재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와 관련된 동선을 확인하고 조치에 나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볼 수 있는 보도본부 소속 기자 1명도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채널A는 “해당 기자는 지난 16일 채널A PD와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 PD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채널A는 “이 기자는
JTBC가 ‘뉴스룸’의 전면적 혁신에 나선다. 손석희 JTBC 사장은 최근 기자들에게 보낸 사내 이메일에서 “코너의 개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뉴스의 체제를 바꿔보자”며 혁신을 주문했다. 손석희 사장은 “7년 전, 여러분은 저를 앵커로서 중심에 놓고 새로운 뉴스 모델을 구상했고 실천했으며, 그것이 진화를 거쳐 제가 물러날 때의 뉴스룸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이 전통적 방송 종합뉴스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장 끝까지 간 것이었다면 이제는 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뉴스 모델을 만들
10월31일부터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 연예뉴스 댓글창이 폐지됐다. 당장의 관심사는 트래픽 변화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11일 “뉴스 트래픽을 외부에 공개한 적은 없다. 뉴스 정책 개편과 트래픽의 상관관계를 보기에는 개편 기간도 너무 짧다고 내부에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연예뉴스 트래픽의 경우 정책보다는 이슈의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설령 트래픽 변화가 나타났더라도 개편과 연관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제 관심사는 댓글 폐지가 불러올 ‘나비효과’다.동아일보는 10월28일자 사설에서 “표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추가조사 없이 마무리됐다”는 한겨레 11일자 1면 기사가 한겨레에 역풍으로 돌아왔다. 한겨레는 검찰이 윤중천씨의 진술을 덮었다는 식으로 보도했으나 실상은 한겨레의 무리한 보도였다는 평가가 다수다. 한겨레 내부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국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국면에서 줄곧 조국 장관 측 입장을 대변해 온 방송인 김어준씨조차 “윤중천씨의 거짓말”로 이번 사건을 정리하는 모양새다. 올해 4